안녕하세요? 이명기 마리아 수녀입니다.

예수마음배움터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인사를 드립니다.

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으로,

​우리 모두 상실과 슬픔, 불안과 불확실성의 고통을 겪는 가운데,

​성경을 읽으며,

​수 세기 전의 신앙 공동체가 재난 속에서 어떻게 믿음으로

인생길을 걸어 나갔는지를 배우려 합니다.

​우리를 풍요롭게 하시는 하느님께서

재난 속에서도 그와 똑같이 축복과 자비를 베푸신다는 것을

새롭게 깨우치려 합니다.

​매일 우리는 “바이러스 속에서 기도하기”를 지속하려 합니다.

​바이러스 속의 기도는

우리가 고통을 견디며 걸어가는 인생을 새롭게 다져가는 기회이며,

​삶의 책임이기도 할 것입니다.